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은 성정2동 및 부성2동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합니다.

'절찬상영중:65세 이상 관람가'는 영화관에서 문화를 즐기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 마사회 천안지사에서 후원해주신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화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옛날 배경의 영화와 옛날 옷을 입고

어르신들의 추억을 회상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먼저 어르신들이 입장하시기 전 고소한 팝콘 냄새가 퍼지는 팝콘 상점.

교련복을 입은 반장과 여고생이 어르신들께 맛있는 팝콘과 식혜를 나눠드립니다.

6/14(목) 성정2동 선0아파트 경로당에서는 고전 로맨스 영화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6/20(수) 부성2동 e00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웰컴투 동막골'을 상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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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 보면 섭하지 않.나.요?

그래서 어르신들께 준비한 이벤트!!

영화 속 퀴즈 또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르신들께,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작고 소소한 선물도 드렸습니다.

성정2동 선0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한 영화관.

부성2동 e00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한 영화관.

우리에게는 하얀 천과 빔만 있으면 어디든 영화관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

한00 어르신은 "우리는 영화관 한번도 안가봤는데, 진짜 영화관 와서 좋은거 같아."

성00 어르신은 "어머 저런 교련복은 어디서 구했대. 그 때 생각나고 좋네.",

"그리고 영화 속에 나왔던 저 다리미 진짜 우리도 저거로 다렸어!"라고 하시며,

즐겁게 영화를 보셨습니다.

영화상영은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2시 부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