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목)~3일(금) 이틀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하계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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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자원봉사 교육과 성정2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자원봉사 교육시간에는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는 무엇인지 적어보고 서로 토의하였습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유의할 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교육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된 환경정화활동.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지만 봉사자들의 열기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쓰레기를 줍는 봉사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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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는 실습생들과 지역 내 어르신께 나눠드릴 초코머핀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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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는 봉사자들이 만드는 초코머핀 굽는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처음 만드는 빵인지라 많이 서툴렀지만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은 예쁘게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머핀은 예쁘게 포장하여 복지관 인근에 있는 선경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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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빵을 나눠드리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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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한 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O민 봉사자는 “봉사활동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고 느꼈다.

​봉사는 주는 것이 아니라 주고 받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한O수 봉사자는 “자원봉사교육을 통해서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알았고,

​주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즐겁게 봉사활동을 참여해준 봉사자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